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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y - 2D Particle Effect - 달리기와 착지 먼지 졸업 작품을 하면서 이펙트를 만들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달리기와 착지 동작을 하면서 캐릭터의 발에서 먼지가 나오는 효과가 필요했는데 이펙트 툴을 쓸 줄 모르기에 파티클 이펙트로만 해결을 봐야 합니다. 아무튼 2D라서 다행이네요 먼저 아트 팀에 구름같은 분위기의 먼지 리소스를 요청했습니다. 아틀라스 이미지로 금방 잘 뽑아 주셨습니다. 이제 받은 리소스를 활용하기 위해 유니티 엔진에서 파티클 시스템을 하나 픽업합니다. 그 다음으로 사용할 이미지 리소스의 인스펙터를 한번 훑어봅시다. 여러가지 목록들이 있지만 가장 먼저 해주어야 할 일은 Texture Type을 Sprite (2D And UI)로 바꿔주는 일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Sprite Mode 를 바꿔주는 일입니다. Single : 단일 이미지. Mul.. 2020. 10. 15.
아사트루와 신이교주의 크루세이더 킹즈는 게임 이름과 같이 십자군이 호령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시뮬레이션 전략 게임입니다. 잘 짜여진 시스템과 풍부한 컨텐츠, 그리고 역사를 내 손으로 만든다는 설정이 매우 매력적인 게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바람난 마누라를 죽이고 자식을 귀양 보내는 콩가루 막장 게임으로 더 유명하지만...-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 하며 종교 영역을 체크할 때 신경 쓰이던 종교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신경쓰이는 생소한 종교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 생각입니다. 아사트루 : Asatru 단어조차 생소한 아사트루는 이름만 들어서는 어떤 종교인지 짐작가지 않습니다. 부족, 민족의 토착 종교라면 그러려니 하며 넘어갔지만 이 녀석은 유럽에서 은근히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아사트루는 .. 2020. 10. 15.
레이프 에이릭손과 빈란드 이전 포스팅에서 롱하우스를 찾다가 레이프 에이릭손의 여정을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만화가 생각납니다. 일단 각 권마다 표지의 등장인물이 다른데 포스가 만만치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실존 인물들과 사건을 픽션과 잘 엮어낸 작품인데 묘하게 현실적이면서도 만화적 허용이 허락되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준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도 완성되어 이쪽이 편한 사람은 애니를 추천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고자 합니다. 신대륙을 발견한 남자는 누구인가?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많은 분들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라 불리는 남자를 떠올리실 겁니다. 신대륙 아메리카를 발견한 모험가로 우리는 '콜럼버스'를 먼저 떠올립니다. '콜럼버스의 달걀'.. 2020. 10. 15.
옛 북유럽의 난방과 롱하우스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인 스카이림은 북유럽을 모티브로 만든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게임 세계를 둘러보면 그 문화에 대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것들이 보이곤 합니다. 그런데 가끔 '이것' 들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물건들이 존재합니다. 현실에서는 '피자 세이버' (나는 이걸 피자 식탁이라고 불렀다.) 나 빵클립 같은 것들인데 '이것'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이름을 몰라도 일상에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에 보통은 신경을 끄고 살아갑니다. 제가 스카이림에서 의문을 가진 '이것'은 여관이나 궁정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난방기구입니다. 그냥 편하게 모닥불이라 부를 수도 있었지만 저는 '이것'의 이름을 알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걸 정확히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어디서부터 .. 202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