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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 Story/Mod2

TotarWar : Three Kingdom 예전에 대학교 3학년때 토탈워 삼국지가 출시되었습니다. 졸업 작품으로 한창 바쁠 때여서 차마 건드리진 못하고 어느정도 소강이 되자 구매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점만 말해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토탈워 시리즈는 개개인의 전투 보다는 다대다 전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부대를 컨트롤하며 적과 전투를 벌이는 과정이 굉장히 디테일하며 자유 시점으로서 플레이되는 전략 전술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비슷하면서 색다른 방법으로 전쟁을 구현한 게임으로는 캐릭터 시점으로 플레이되는 마운트 앤 블레이드가 있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동양을 배경으로 작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말해서 동양에서 만든 게임보다 훨씬 동양스러운 분위기를 잘 잡아냈습니다. 그래픽은 두말할것도 없고 특히 트레일러가 진짜 지렸습니다. .. 2020. 10. 22.
림월드 모드 작업 림월드가 곧 400 시간 플레이에 가까워져 갑니다. 랜디 극한 철인 알몸 해빙이라는 변태적인 도전적인 플레이도 해 보고 수많은 림들을 우주로 쏘아 보내거나 거대한 마을을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극한의 효율충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극한의 컨셉충이 되어 버리더군요 ㅎㅎ 여러 모드들을 사용하면서 참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잠시 접어두었지만 심심하게 생각나면 다시 수십 시간씩 플레이를 하고 있겠죠. 아무튼 림월드를 하면서 의아하게 느낀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건 SF 장르인데 전투에서 SF느낌이 안 나는 겁니다. 원거리 무기는 전부 탄환 or 로켓 투사체가 전부이고 DLC 에서 단분자검 같은 것들이 추가됐지만 시각적인 측면과 기능적인 효과는 별로 체감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드 개.. 202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