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2 Fallout 4 - 플레이 리뷰 오픈월드에서 벌어지는 진지함과 코미디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Fallout, Fallout2, Fallout 3, New Vegas, 그리고 Fallout 4 '폴아웃'은 '엘더스크롤'과 함께 '베데스다'에서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RPG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아톰 펑크' 스타일의 세계관과 탁 트인 오픈월드, 지문에 따라 달라지는 전개, 각양각색의 NPC들과 나만의 컨셉 플레이... 그리고 엄청난 모드! -생각 없이 플레이를 하다 메가톤을 날려 버렸던 그 장면은 아직도 잊히지 않던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여기에 시리즈가 지닌 세계관도 탄탄하기 때문에 심즈와 같은 롤 플레잉을 목표로 설계된 게임이 아님에도 그에 준하는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로 범용성이 높은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폴아웃이나 엘더스크롤에.. 2021. 2. 2. 좀보이드 - 플레이 리뷰 통조림을 먹으려면 캔 따개가 필요하구나 우선 이 게임은 결코 쉬운 게임이 아닙니다. 높은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으며 처음 하는 유저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당연하지만 보통 게임 속에서 생략된 절차들을 구현했으며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돌아보면 그래... 이건 원래 이렇게 쓰는 거긴 하지... 하며 자조할 때도 있습니다. 튜토리얼에서는 표지의 너굴맨이 이것저것 알려주긴 하지만 튜토리얼 하나만으로는 부족한 것 투성입니다. 게임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여러 번 죽어가며 플레이해야 될 정도입니다. 통조림을 먹기 위해서는 캔 따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상처가 생기면 소독을 하고 붕대를 감아야 합니다. 제대로 소독을 하지 못하면 감염을 통해 열 증상이 .. 2021.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