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프로젝트1 사이버펑크 2077 - 플레이 리뷰 난 V야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때 주인공은 자신을 소개합니다. 난 V야. 게임을 모두 깨고 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조니 실버핸드도, 뉴로맨서 스타일의 사이버 스페이스도 아닌 자신을 V라고 소개하는 주인공 대사 한마디였습니다. 그 모습은 '브이 포 반데타'에서 수많은 V 단어를 활용해 자신을 소개하는 브이와는 다른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다는 듯 캐릭터는 시작과 끝에서 자신을 소개합니다. 사이버펑크 2077은 호불호와 함께 논란이 많은 게임이기에 도전과제를 모두 완료하고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80시간을 거쳐 모든 사이드 퀘스트를 깨고 모든 엔딩을 확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수많은 버그들을 맞이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이버펑.. 2020. 12. 27. 이전 1 다음